화성서부50, 오산50, 평택서부50, 송탄50축구회 등 4개 팀 참여
화성50축구회 주관으로 열린 경기남부권 4개 도시 축구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3일 화성시 장안면 축구장에서 열린 이날 축구대회에는 화성서부50축구회, 평택서부50축구회, 송탄50축구회, 오산50축구회 등 4개 팀이 참여해 각축을 벌였다.
각 팀 선수단 및 관계자, 가족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풀리그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평택서부50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남부권 4개 도시 축구대회는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50대 축구 동호인의 단합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팀들의 화합과 서부축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화성시50축구회는 화성 축구계의 대부인 최만식 옹 주관으로 ‘서부50축구회 안전기원제 및 시축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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