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트레이의 내진 성능 더욱 강화해야”
“케이블트레이의 내진 성능 더욱 강화해야”
  • 평화저널
  • 승인 2024.10.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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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인해 국내에서도 지진 대비 및 내진 설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 및 관련 단체는 비구조 전기설비의 내진 설계 기준을 개정하고 있으며, 주요국은 민간 지침을 통해 내진 설계를 수행한다. 국내 건축물의 내진 설계 절차는 지진위험도 평가, 구조 계획 및 설계, 하중 산정, 강도 설계 등 단계로 이루어진다.

진영에스텍은 2007년 창립된 전기자재 전문 중소기업으로, 케이블트레이와 같은 제품의 품질 및 내진 성능 향상을 위해 연구소와 협력하며 고품질 자재를 공급한다. 내진 시험에는 지진동 역할을 하는 장치, 가속도 및 변위 측정 장비가 필요하며, 설계응답스펙트럼에 따라 성능이 평가된다.

결론적으로, 내진 설계는 인명 보호와 설비의 안전 관리에 필수적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케이블트레이의 내진 성능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법적 기준에 적합한 케이블트레이 내진 지지대 현장 적용성 연구』

이강희, 한국폴리텍대학

기후의 변화에 따라 세계적으로 지진 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함으로써 국내도 지진 대비 및 내진설계를 수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최근 정부, 협회, 단체에서는 최근 비구조부 전기설비와 관련해 건축물의 구조 기준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했다. 일반적인 케이블트레이의 구조 및 형상은 다음과 같다.

북미, 유럽 등 국외에서는 강제 기준으로 설치를 제시하는 것보다 해당 민간 지침을 보고 설계 및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토부령 건축물의 구조 기준 등에 관한 규칙과 건축물 내진설계기준에 따라 기계와 전기 비구조요소는 건축물에 설치하는 기계, 전기 시스템을 지지하는 부착물 및 장비에 비구조요소 내진 설비를 시행해야 한다. 

  건축물의 일반적인 내진설계 절차는 다음을 따른다.
(1) 지진위험도, 내진 등급, 성능 목표의 결정
(2) 내진 구조계획, 지진력 저항시 스템 및 설계 계수의 결정
(3) 지진하중의 산정, 구조해석, 해석 결과의 분석
(4) 구조시스템과 부재에 대한 강도 설계
(5) 부재 및 연결부의 구조 상세에 대한 설계  
(6) 필요시 비선형해석에 대한 결과 검증
(7) 비구조요소에 대한 설계
  
  진영에스텍은 07년에 창립하여 약 18년간 전기자재(케이블트레이, 레이스 웨이, 시스템 Box, 지지용 Material)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강소 중소기업이다. 김포에 본사가 위치하고, 1공장, 2공장에서 자동제어 System으로 고품질 자재를 생산하여 산업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전기전문 기술연구소와 전문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제품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표 1. 진영에스텍 케이블트레이

진영에스텍 케이블트레이
진영에스텍 케이블트레이

내진 시험을 위해 우선 지진동 역할을 하는 잔동대가 핵심적
인 구성 요건으로 필요하다. 다음으로 시험대상 설비에서 증폭되어 나타난 가속도를 측정하기 위한 장치가 요구된다. 또한 시험대상 설비의 흔들리는 변위를 측정하기 위한 장치가 필요하다. 또한, 지진 설계응답스펙트럼은 다음 식에 따라 구한다.

내진설계는 인명 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한 설비 유지관리하기 위해 꼭 필요한 규정으로 판단된다. 향후 지속적인 내진 연구를 통해 케이블트레이, 버스덕트, 전선관의 내진성능과 더불어 신뢰성, 안전성이 더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