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제일신협은 11월 8일, 입동을 맞아 두손모아봉사단 주관으로 신협 노래교실, 경기의료사협, 더함장터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제일신협 본점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이병진 국회의원,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강정구 평택시의장, 이득규 안중파출소 소장, 최승규 기아굿모닝의원 부원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와 신협 임직원 및 약 100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된 1500kg의 김장김치가 준비됐다. 김장김치는 11월 9일 경기제일신협 본점과 비전지점에서 조합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주 경기제일신협 이사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며 "경기제일신협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제일신협은 지역 주민과 조합원이 함께 운영하는 협동조합으로,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평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