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제시
2018년 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제시
  • 김윤숙 기자
  • 승인 2018.02.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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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8년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31일 2018년도 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기획·조사·실시 등의 사항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8년 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수립을 위한 연간조사계획, 자활지원계획, 보장비용징수제외 및 결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했다.

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부양의무자와의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계층의 권리 구제를 결정하고 민간위탁 자활사업 추진에 대한 심의·의결을 결정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지역의 사회복지관련 교수, 사회단체 및 기관 대표자 등 사회보장에 관한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일을 하고 있는 위원들로 구성됐다.

2017년에는 부양의무자의 부양기피 및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12회에 걸쳐 215세대 300명을 구제해 기초수급자로 책정, 보호하고 있다.